1923년 만들어진 할리우드 사인은 로스앤젤레스의 상징이며, 도시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. 처음에는 부동산 개발을 목적으로 “할리우드랜드(HOLLYWOODLAND)”라는 이름으로 지어졌지만 1949년 “할리우드”로 다시 제작되었습니다. 70년대에는 반달리즘과 방치로 사람들에게 거의 잊혀져 갔습니다. 그리고 1978년, 지금은 고인이 된 배우 휴 헤프너(Hugh Hefner)씨가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할리우드 사인을 살리기 위한 모금 행사를 주최하게 됩니다. 그리고 각 알파벳들을 행사에 참석한 유명인사들에게 경매로 내놓았습니다. 락 스타 앨리스 쿠퍼(Alice Cooper)는 그루초 막스(Groucho Marx)를 기리며 알파벳 “O”를, “노래하는 카우보이” 진 오트리(Gene Autry)는 “L”을, 그리고 앤디 윌리엄스(Andy Williams)는 “W”를 후원하기로 하였습니다.